[관악구 봉천동/낙성대 맛집] 저렴한 횟집 부담없는곳

찬바람이 몸을 웅크리게 하는것이 벌써 늦가을이 온것을 느낄수가 잇네요...

오늘따라 유난히 회가 먹고 싶어서 방구석에서 뒹굴다가 결심을하고 친구에게 연락을 햇습니다.

친구놈이 저렴하고 맛난곳이 있다면 냄큼 달려오라 하네요^^*

자정이 다된 시간에 친구가 잘간다는 낙성대역 근처에 있는 '물만난오징어'라는 곳으로 향했습니다.

낙성지구대에서 낙성대 방향 우측 첫골목 탐엔탐스  커피숍 바로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새벽시간에 영업하는곳이 이근방에 별로 보이지 않던데 밝은 간판이 눈에 확 띄이네요~

수족관에 오징어랑 새우 뿐이라서 실망을 했는데 수족관이 또있다네요^^*

평일 새벽이라 조용합니다.

보통 새벽4~5시정도는 영업을 한다니 늦은시간에 한잔 생각나시는 분들이 이용하기에 딱이죠

메뉴를 보니 가격이 정말 착하네요~

실내에는 더 다양한 메뉴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회를 먹으로 왔는데 싱싱한 새우들을 보니 새우튀김이 땡겨서 시켜봤습니다.

하얕게 옷은입은 새우튀김이 정말 먹음직 스럽네요.

달작지근한 간장소스에 살짝 찍어서 먹으니 바삭바삭 하면서도 씹히는 새우의 육감이

감동입니다^^*

역시 친구 단골집이라 서비스가 확실하네요~

오징어 회무침이 서비스로 나왔습니다.

기본 서비스로는 따듯한 미역국과 꽁치구이가 나오고,틈틈히 각종 해산물을

친절한 사장님이 맛배기로 서비스 해주십니다.

깔끔한 주방의 모습입니다.

이곳에서 사케도 맛볼수가 있네요~

가끔 사케가 땡기는 날에도 와야겠습니다^^*

작은 규모지만 친절하고 청결한 이미지가 마음에 드는 곳입니다.

다음에는 더 다양한 메뉴를 소개해 드릴께요.

※방문시에 사장님께 블로그 보고왔어요~라고하면 특별히 신경써 주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