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면 유용한 상식] 제철 방어와 부시리 구별방법
[알면 유용한 상식] 제철 방어와 부시리 구별방법
얼마전 장을 보기 위해서 가락시장을 방문 했습니다.
가락시장을 방문하면 항상 빼먹지않고 가는곳이 있죠^^
그곳은 바로 수산물시장 입니다.^^*
노량진 수산물시장에 비해서는 규모가 다소 작아 보이기는 하지만
저는 이곳에만오면 괜히 마음이 들뜨고 신이나네요 ㅋㅋ
일단 한바퀴 둘러보는데 유난히 눈에 띄이는것이 있었습니다.
요즘 제철인 방어가 많이 있더군요.
가격이 방어의 크리에 따라서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었습니다.
흔히 볼수있는 팔뚝만한 방어는 가격이 저렴하고,중방어는 조금 비싼
편이여 1m정도 되어 보이는 대방어는 상당히 비싼가격 이였습니다.
저는 나름 요령이 있어서 수족관에 있는 활어보다는 죽기 직전에
아가미를 뻐끔거리는 자판위에 있는 방어를 구입하여 회를 합니다.
구입할때 피를 빼달라고 하는것은 필수죠^^*
대방어의 경우는 부위별로 확연히 다른 맛을 느낄수가 있으며,
겨울철 방어 뱃살은 참치보다 맛난것 같아요.
다른 고기들에 비하여 가격은 저렴한 편이라 꼭 한번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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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어와 부시리 구별방법★
많은 분들이 방어와 부시리의 차이를 모르고 같은 물고기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생김새는 낚시를 많이하는 낚시꾼들도 구분하기 힘들정도이기 때문에
구입시에는 주의하셔야 합니다.
여름철에는 부리리가 맛있지만 요즘같은 겨울철에는 방어가 제철 입니다.
방어는 여름철에 잘못먹으면 식중독의 우려도 있으니 주의 하셔야 합니다.
방어와 부시리의 구문은 아가미 끝부분을 확인하면 구별이 가능합니다.
방어는 날카롭게 각이 있는 반면에 부시리는 각이 부드러운것을 볼수가
있습니다.
간혹 수산시장에서 방어와 부시리를 속여서 판매하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