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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여행지 선교장 이용정보 알려드려요!

 

 

 

 

 

 

 

 

 

 

 

 

 

강원도 강릉은 여름휴양지로도 각광받고 있는데요.
사계절 가볼만한 여행지가 많아 여행자의 발길을 머물게 합니다.
산이면 산 강이면 강, 바다에 이르기까지 풍경도 무척 아름다운데요.
풍경도 즐길겸 가볼만한 여행지로 강릉의 선교장을 찾았습니다.

 

 

 

 

선교장은 사대부 가옥으로 국가민속문화재 제5호로 지정돼있는데요.
오랜 옛날 경포호가 넓었을때 배를타고 건넌다하여
동네 이름이 선교리라 불리었다는데요.
선교장이라는 이름도 여기에서 유래되었다고해요.

 

 

 

 

활래정이라는 정자가 있는 커다란 연못에는
여름이면 활짝핀 연꽃도 볼 수 있는데요.
파란 하늘에 떠다니는 구름과 올망졸망 붉게 핀 배롱나무꽃의 조화가
사랑스럽기까지 합니다.

 

 

 

 

산책하듯 선교장 안을 걷다보면 사대부의 가옥이 어때했을지 가늠하게 되는데요.
안채며 사랑채 동별당 등 한옥의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답니다.
그리고 99칸을 갖춘 조선 사대부가의 위엄이 느껴진다랄까요?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집으로 꼽힌다는 선교장에서 마시는
차한잔의 여유도 매력있더라고요.

 

 

 

 

경주나 이런저런 고택을 둘러보았을땐 아~ 이렇게 생겼구나 했는데
선교장을 둘러보며 느낀건 이런곳에서 살고싶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노송이 병풍을 이루고 붉은 배롱나무가 피어있고 연못에는
연꽃들이... 말그대로 넓다란 전원주택의 삶이죠.ㅎㅎ

 

 

 

 

선교장 둘레길을 걸으며 내려다 보이는 선교장의 모습이
동양화를 보듯 매력에 매료되는데요.
선교장은 성인 5000원
청소년 3000원
어린이 2000원으로 관람할 수 있답니다.
강릉 선교장에서 가을을 맞이하는 기분이 남다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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