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돌이 블로그

경주 여행코스 알차게 구경했어요!

 

 

 

 

 

경주는 계절을 막론하고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대표 관광지죠.
관광도시답게 불국사며 보문관광단지 등 가볼만한 곳이
이루 말할 수 없이 많은데요.

 

 

 

 

청량한 동해와 자연이 만들어낸 작품을 한꺼번에 볼 수 있는
파도소리길 주상절리를 먼저 가보았습니다.
율포 진리항을 거쳐 읍천항까지 이어지는 해변을 걷다보면
기울어진 주상절리를 비롯 누워있는 주상절리도 볼 수 있는데요.
무엇보다 부채꼴 주상절리는 자연이 빚은 걸작품이라 할 수 있답니다.
위로솟은 주상절리도 놓치지 마세요~^^

 

 

 

 

동해의 시원함을 뒤로하고 제가 찾은 두번째 경주여행코스는 석굴암인데요.
세계문화유산인 석굴암은 우리 국보이지요.
일제강점기에 일제로부터 해체되면서 큰 문제가 발생하게 되었는데
초기 석굴암은 통풍과 채광, 온도 습기조절까지 자기보존능력을 지닌
과학적으로나 예술적으로 손꼽히는 걸작였다는데요.
하지만 해체 보수되며 습기가 차올라
지금은 예전의 모습을 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후손이 쭉 볼 수 있도록 잘 보존되었으면하는 바람입니다.

 

 

 

 

아쉬움과 바람을 뒤로하고 제가 찾은 다음 경주여행코스는
대릉원인데요.
대릉원하면 가장 먼저 천마총을 떠올릴 텐데 저역시도 그렇답니다.
천마총에 들어가 내부를 둘러보고 나와 대릉원의 포토존이라는 연못앞에서
포즈를 취하며 인생샷?을 남기고 다음 행선지로 고고!!

 

 

 

 

 

제 마지막 경주여행코스로 둘러본 곳은 계림입니다.
계림은 첨성대에서 아주 가까운 위치에 있는데요.
다들 아시다시피 계림은 김씨의 시조 알지가 탄생한 유서깊은 곳이기도 합니다.
주변에는 내물왕릉을 비롯한 여러 고분이 있죠.

 

이곳 주변에서 저녁을 먹고 어둠이 내리면 첨성대 야경을 봐야겠어요.
경주여행은 계속됩니다~ 고고!!

 

 

 

 

 

 

경주 여행코스 알차게 구경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