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돌이 블로그

믿음이 가지않는 병원들의 영업행태..누굴 믿어야 할까요?

 

 

 

 

 

 

 

 

 

 

 

아프지 않고 평생을 살아갈수 있다면 그것만큼 행복한것은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최근 일부 병원들의 과잉진료와 오진 들으로 인하여 병원에대한 불신이 점점더

높아지고 있는것이 현실입니다.

장사를 한다면 수익이 우선이 되어야 한다는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겠지만 병원의

경우에는 이래서는 안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얼마전 잘 자라난 사랑니가 충치가 생기면서 깨져버렸습니다.

사랑니 발치를 위해서 치과병원을 찿았는데 발치를 거부를 하더군요.

마침 같이간 여친이 스케일링을 한다고하니 덩달아서 저도 발치를 바로 해준다고하여

결국 시원하게 사랑니를 뽑았습니다. 

결과에는 만족을 했지만 과정에 있어서는 너무 기분이 상하더군요..

지인에게 이런 사실을 말하자 건강보험 수가 때문에 거부하는 곳들이 많다고 합니다.

 

간단해 보이지만 사랑니의 발치는 상당히 까다로울수가 있습니다.

사랑니의 뿌리 주변에는 여러가지 신경과 혈관들이 있기 때문에 자칫 이러한 부분에

손상이 온다면 심각한 휴유증이 발생할수가 있습니다.

낮은 보험수가에 잘못됬을경우 병원에서 책임을 져야한다는 부담감 때문에 작은 병원들

에서는 피한다는것이 이해는 가지만 이런것이 올바른 의료행태 인지에 대해서는

다시한번 생각해볼 필요성이 있는것 같습니다.

 

 

 

 

 

 

환자들은 몸이 아프면 병원으로 갈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치료를 거부하고,때로는 단순한 이상에도 비싼 검사와 치료를

강요하는 곳들이 상당수 입니다.

환자의 병을 고친다기 보다는 환자를 너무 영업적인 측면에서 바라보기 때문에 이러한

현상들이 늘어가고 있는것 같네요..

저와 비슷하거나 훨신 심한 경우를 격은 분들이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씁씁한 마음이지만 양심적인 병원들이 더많을거라는 생각에 긍정적으로 생각하기로

하였습니다.

 

 

 

 

파이팅

 

 

 

 

 

믿음이 가지않는 병원들의 영업행태..누굴 믿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