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돌이 블로그

비진도 외항마을 둘러보기 나들이코스

 

 

 

 

 

 

 

 

통영 여행을 하려면 적어도 3박 4일 정도로

계획하여야 어느 정도 섬을 둘러볼수 있습니다.

시간적 여유만 있다면 일주일 정도 여유롭게 여행하며

섬을 둘러보고 싶지만 바쁜 생활에 쪼들리다 보니

2박 3일의 여정을 떠나 봅니다.

 

 

 

 

 

도착한 첫날은 통영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고 중앙시장과 해저터널,

남망산공원과 동피랑마을을 둘러보며

하룻밤을 지내고 둘쨋날에는 배를 타고 비진도 외항마을에

도착했습니다.

 

 

 

 

 

 

 

 

 

 

 

외항마을에 도착하면 모래사장이 드넓게 펼쳐지고

바다가 정면으로 보이는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는

선유봉팬션에 짐을 풀었습니다.

이곳은 1박 2일이 촬영했다는 기념으로 할인혜택을 받아

예약하게 된곳 입니다.

 

 

 

 

 

 

 

 

 

4월은 비수기라서 한산한 마을 이지만 성수기인 7-8월은

민박집이 모자랄 만큼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 랍니다.

 

 

 

 

 

 

 

 

 

마을 앞으로 펼쳐지는 해수욕장 입니다.

옥색빛의 바다는 한가로운 오후를 즐기고 있고

유유히 흐르는 잔잔한 파도는 여유로워 보입니다.

 

 

 

 

 

 

 

 

 

 

외항마을에는 땅드릅과 마늘을 많이 재배한다고 합니다.

 

 

 

 

 

 

 

 

 

 

소나무숲으로 텐트를 칠수있는 공간을 만들어 놓았고

소나무 그늘이 여름밤의 땀을 식혀주며

출렁이는 파도소리를 들으며 여유로운 휴가를

즐길수 있답니다.

 

 

 

 

 

 

 

내항마을과 이어지는 산책로 입구 입니다.

보도블럭을 깨끗하게 깔아 놓아 천천히 걸으며

자연을 즐길수 있습니다.

이곳을 출발하여 내항마을 까지는 30분 정도면

갈수 있습니다.

 

 

 

 

 

 

 

산책로에서 내려다 보이는 외항마을은 너무나

여유로워 보입니다.

아래로 보이는 백사장이 선유도해수욕장 입니다.

해안선의 길이가 550m나 되는 천연색사장이라고 합니다.

 

 

 

 

 

 

 

 

 

 

1박을 하고 비진도 선유봉을 오르기로 계획했는데

새벽부터 비가 오는 바람에 선유봉은 다음에

오르기로 하고 외항마을을 떠납니다.

비가 와서 선착장에는 고깃배들이 움직이지 못하고

마을을 지키고 있에요.

안년히 가십시오 라는 문구가 왜이리 섭섭하게 느껴지는지요....

 

 

 

 

 

감사그리운 비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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