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럭 선상낚시 미끼의 종류와 대박나는 방법
우럭 선상낚시 미끼의 종류와 대박나는 방법
요즘 서해안 에서는 우럭 선상낚시가 많은 인기를 받고있습니다.
간단한 장비로 누구라도 쉽게 손맛을 볼수있기 때문에 일부 유명
출조지에서는 주말 새벽이면 항상 많은인파가 몰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같은배를 타고 같은 자리에서 낚시를 하지만 꾸준히 우럭을
잡아올리는 분이 있는 반면에 종일 낚시를 해도 몇마리 못잡는
분들이 항상 있습니다.
외 이런 현상이 발생할까요?
우럭선상낚시에서 좋은 조과를 올리는 방법을 몇가지 알려드리겟습니다.
선상낚시에서의 조과는 미끼의 활용과 부지런함에서 많은 차이가
발생합니다.
가장 많이 활용하는 미끼는 미꾸라지 입니다.
살아있는 미꾸라지를 미끼로 우럭을 유혹하게 되는데,바늘게 끼워진
미꾸라지는 금세 죽게되는데,꾸준한 고패질을 통하여 살아서 움직이는
것처럼 보여야 입질을 받을 확률이 높습니다.
간혹 고패질의 필요성을 못느끼는 분들이 계시는데 바닥이 불규칙한
여밭의 특성상 꾸준한 고패질을 하지 않는다면 밑걸림으로 종일 채비를
띁기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우럭이 주대상 어종이지만 놀래미와 광어,장대등 다양한 어종이 잡히게
되는데 상황에 따라서 미끼를 바꿔주는것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놀래미가 주로 잡히는 곳에서 미꾸라지만 고집한다면 남들은 열심히
입질을 받을때 허탕을 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대형 놀래미들은 미꾸라지에도 입질을 보이지만 잔씨알의 놀래미들은
갯지렁이에 좋은 입질을 보이게 됩니다.
주변에서 놀래미가 잡힌다면 한쪽바늘에는 갯지렁이,나머니 한쪽 바늘에는
미꾸라지를 사용하는것이 좋습니다.
광어도 갯지렁이에 입질이 좋다는것 잊지마세요.
우럭의 특성상 한번 입질이 오면 그자리에서 연달아 입질이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여기저기서 입질 소식이 들리다가 자신에게도 입질이 오면
바로 올리지 마시고 대를 살짝 세우고 2~3초만 기다렸다가 올리면 한번에
두마리의 우럭을 잡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처럼 쌍걸이는 하는 분들은 실력이 좋아서 노리고 잡는 분들이 있는 반면에
감각이 둔하거나 집중하지 않다가 엉겁결에 잡는경우가 많습니다.
출조시에는 꼭 물때와 기상정보를 확인하는것 잊지마세요.
우럭 선상낚시 미끼의 종류와 대박나는 방법